두 번째 대리운전 출근, 일요일은 쉽지 않구나

일요일인데도 집에서 쉴 수는 없겠죠.

 

낮잠을 2시간 자고 6시 30분쯤 일찍 나갔습니다.

일찍 일하고 일찍 들어올 생각으로 나갔는데요.

 

일요일이라 그런가 대리 부르는 사람이 정말 없었습니다.

 

결국 1시간동안 그냥 걸어만 다니다가 7시 50분쯤 겨우 1개 잡았습니다.

 

거리도 가까운 1.8만원 짜리였지만 일이 생겨서 좋았습니다!

 

그치만 그게 끝나고...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일이 아예 없었습니다.

 

너무 구리 쪽으로 들어간 것이 문제인가 싶기도 하네요. 제가 아직 콜이 많은 지역에 가는 감이 없어가지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너무 일이 없어서 10시에 집에 가려다가 3분 거리에 하나 잡혔길래 그냥 갔다 왔습니다.

 

결국은 또 남양주로 들어가버렸네요. 6시 30분부터 다시 집으로 돌아온 11시 30분까지 밖에 약 5시간 있었는데 수입은 3.8만원입니다.

 

작고 소중한 일당

그래도 집에 있었으면 유튜브 쇼츠나 보고 인스타 릴스나 봤을텐데 이 정도라도 만족 합니다.

 

많이 걸어다니면서 운동도 했고요. 비를 조금 맞은 건 아쉽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주변에 기사님들이 얼마나 많은지 봤는데..

 

상봉역 근처 기사님들 매우 많았음

 

정말 많은 분들이 11시 넘어서까지 열심히 일하고 계시더라고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휴대폰을 저녁 내내 쓸 것 같고, 지도도 봐야하니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더라고요.

 

쿠팡에서 보조배터리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나의 소중한 친구 보조배터리

 

이제 이 보조배터리가 제 소중한 일감을 가져다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20000mAh를 살까 했는데 너무 크면 무거울 것 같아서 10000mAh를 샀습니다.

 

한 달 정도 사용해보고 후기도 남기겠습니다!

 

찾으시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제가 구매할 때는 8천원이였는데 지금은 1만원이 됐네요.

 

아래 링크를 통해 구매 해주시면 저에게 3%인 300원이 들어옵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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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