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기도대리운전1 금요일 대리운전 후기 (비효율적인 동선으로 허탕친 날) 금요일 퇴근하고 친구랑 저녁먹고 대리 딱 3건 하고 왔습니다. 콜 대기는 22:40쯤부터 했는데 왕십리 쪽에서 시작해서 그런가 콜이 없더라고요. 지하철 타고 움직이면서 잡다가, 결국 23:37에 첫 콜을 잡았습니다. 강남->신금호역 신금호->고양 DMC->시흥 마지막 콜은 식품 회사에서 일하는 중년 남성분이셨는데 대화가 되게 잘됐어요. 추운데 힘들지 않냐 공감해주고, 콜이 잘 안잡히는데 와줘서 고맙다고 은인이라고 해주시고. 사실 저는 돈을 벌기 위해서 한 건데 은인이라는 표현으로 저를 높여주시니까 되게 교양있는 분이라고 생각 했어요. 운전하는 30분 동안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마지막에 내릴 때 되니까 명함을 주시더라고요. 한 회사의 영업 이사셨는데 주말 지나고 월요일 저녁에 본인한테 꼭 전화 한 통 주라.. 2025. 1. 24. 이전 1 다음 반응형